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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살고 있는 언니네 찬스로 가게 된 호캉스💕
형부의 말에 의하면 동해바다는 날씨 좋은 날 반짝반짝한다고 했으나 강릉을 방문했을 때마다 마주한건 매섭게 비바람 치는 바다만 보다 왔다. 과연 이번엔 반짝반짝 찰랑찰랑 바다빛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

강릉 갈때마다 본 파도 ..




로비로 들어가자 큰유리창너머로 보이는 바다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.
탁 트인 전경과 인테리어를 통해 로비 공간이 더 넓게만 느껴졌다.


아무 정보 없이 방문했던 터라 호텔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했으나 로비 곳곳에서의 현대그룹 故정주영 회장의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. 씨마크호텔의 옛이름은 경포대호텔현대'로 현대그룹 故 정주영 회장이 생전 자주 찾았다고 한다.

우리가 묵을 방은 901호
문을 열자마자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뷰에 우르르 창가 쪽으로 가서 바다 구경하는 우리 가족들
체크인 3:00pm 체크아웃 12:00 pm
요즘 11시 체크아웃하는 호텔도 많은데 12시 체크아웃이라고 하니까 심적으로 더 여유로운 기분이다






밤이 되면 한적한 분위기에 로비에서는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연주곡을 들을 수 있다.






호텔 어메니티 구성
샴푸, 린스, 바디워시, 바디로션까지 구비되어있으나 칫솔 치약이 없다.. 반드시 칫솔 치약을 챙겨와야 한다
와인잔, 샴페인잔, 정갈하게 다 준비되어 있다.
1박 기준 미니바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2박 이용 시 또 채워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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